최윤영 숏커트 변신, 다이어트도? “‘내 딸 서영이’ 이미지 벗고 싶어…”

입력 2013-06-05 14:00
[김민선 기자] 최윤영 숏커트 변신이 화제다. 6월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63시티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원석 작가, 이동윤 감독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배우 최윤영은 숏커트에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으로 등장해 함께한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KBS2 ‘내 딸 서영이’가 종영한 지 3개월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착한 며느리 호정이로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분량은 적지만 양 선생님으로 기억해줬으면 해서 이렇게 변화를 줬다”고 털어놨다.이미지 변신을 위한 최윤영의 노력은 단순히 스타일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다른 연기변신 모습을 보여주고자 몸무게도 감량했다고.최윤영 숏커트 변신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위기 진짜 다르다”, “최윤영 숏커트 변신하니 뭔가 섹시한 느낌이…”, “최윤영 숏커트, 생각지도 못했는데 은근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윤영이 의욕 넘치는 교사 양민희 역으로 출연하는 MBC ‘여왕의 교실’은 까탈스럽고 차가운 성격의 여교사가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으로 부임한 뒤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로 6월12일 첫 방송된다. (사진: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이민호 토크콘서트, 이보다 더 팬을 사랑할 수 있을까?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최진혁, 이연희가 배신할 때 흘린 눈물 "대본에는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