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4년형 SM3 선보여

입력 2013-06-20 02:39
수정 2013-06-20 02:39
르노삼성자동차가상품성을 개선한 2014년형 SM3를 내놨다고 5일 밝혔다.르노삼성에 따르면2014년형 SM3는 XE 트림을추가했다.합리적인 구매를 하면서도 자신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30대 초반 소비자를 겨냥한 차다.SE 플러스에 32만 원을 추가하면 된다.















SM3 XE는17인치 블랙 투톤 알로이 휠과 블랙 루프 및 아웃사이드 미러커버가 외장색(백진주, 울트라 실버, 마르스그레이 중 선택)과 대조를 이룬다.붉은색XE 전용 엠블럼은 포인트다.대형 도어 인사이드 핸들, 스티어링 휠 데코, 변속기 플레이트 등에 적용한 화이트 펄과좌우 및 중앙 에어벤트, 센터페시아 패널 등에 채택한글로시 블랙의'블랙&화이트' 대비로 고급스럽다.매시 타입 직물 소재 및 인조가죽을 혼합한시트에 흰색'XE' 레터링을 프린팅해경쾌함을 살렸다. 이 회사 상품마케팅담당 조영욱 팀장은 "SM3 XE는보다스타일리시한 제품을 원하는수요에 대응하는 차"라고 말했다.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PE 1,538만 원, SE 1,673만 원, SE 플러스 1,768만 원, XE 1,800만 원, LE 1,888만 원, RE 1,978만 원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가격인상없이 2014년형 SM3전 트림에 차선변경 시 편의성을 높인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을 기본 장착했다.또 SE 플러스트림 이상에는 에어컨 조절 시 탑승자가 원하는 온도로 천천히 도달하는 '소프트 펑션' 기능을 넣었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르노삼성, SM5 1.6ℓ 터보 2,710만원에 내놔▶ [시승]새로운 시도로 앞서간다, 르노삼성 SM5 T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