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극 동시간대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특히 1인 2역을 소화해 내야 하는 여주인공 정몽희 역을 맡은 한지혜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길거리 노점에서 액세서리를 팔며 주얼리 디자이너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밝고 유쾌한 매력의 정몽희와 할 말 못하면 병이 난다는 청담동 대표 럭셔리 맏며느리인 유나라. 서로 반대되는 캐릭터에 따라 상반되는 한지혜의 스타일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특히 18회 방송 중 동생 남편의 외도 사실에 분을 이기지 못하고 청담동 본가로 찾아간 유나라를 연기한 정몽희는 럭셔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청담동 며느리룩을 완벽하게 선보였다.우아한 드레이프가 포인트인 로즈 핑크톤의 드레스에 크로커 엠보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블루 컬러의 토트백을 매치하여 기품 있는 청담동 며느리룩을 완성했다.하지만 곧 이어 다시 현실의 정몽희로 돌아온 후 현태와의 기묘한 감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공모전 당선 장면에서는 노점을 하며 꿈을 잃지 않는 밝고 털털한 성격의 정몽희를 대변하듯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에스닉풍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쇼츠 위에 상큼한 옐로우 레인코트를 스타일링한 정몽희는 화이트와 네이비 배색이 돋보이는 클러치 숄더백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캐주얼룩을 연출했다.이날 한지혜가 착용한 블루 토트백과 클러치 숄더백은 모두 제이에스티나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고급스런 크로코 엠보 소재에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이에스티나의 노도 사보이아 사첼백은 기품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캐주얼룩에 매치한 편지봉투 모양의 베로나백은 캐주얼한 룩이나 클래식한 수트스타일 모두 스타일링이 가능한 클러치형 숄더백이다.한편 한지혜가 1인 2역의 캐릭터로 반전 매력과 패션을 선보이며 열연중인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출생의 비밀에서부터 러브라인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사진출처: MBC ‘금 나와라 뚝딱!’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비키니에도 트렌드가 있다! 김준희가 제안하는 비키니▶가희, 세부에서 전하는 섬머 잇 스타일링은? ▶연예인 몸매 ‘보톡스 스타일링’에 주목한다▶'배드걸' 이효리, 패션은 '굿걸?'▶“패턴본능!” 즐기며 입는 데일리 패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