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패셔니스타 노홍철 MBC ‘쇼 음악중심’에서 비비드한 여름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무더운 여름 날씨에 남성들은 패션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연출하자니 성의 없어 보일까 걱정되고 댄디한 수트를 입자니 더운 날씨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이럴 때 필요한 패션 센스는 ‘컬러매치’이다. 포멀한 의상을 연출할 때에도, 비비드한 컬러를 매치할 때에도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해 매치하면 좀 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노홍철의 패션은 과감하지만 유니크한 패션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컬러의 매치에 있다. 그는 같은 컬러를 이용해도 톤온톤 매치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거나 보색 매치로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번 시즌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노홍철이 선택한 컬러는 레드. 패셔너블한 노홍철처럼 비비드한 레드 컬러를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6월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노홍철은 비비드한 레드 컬러 재킷에 옐로우 컬러 셔츠를 매치했다. 과감한 컬러 선택과 매치였지만 셔츠와 톤온톤으로 맞춘 베이지컬러의 반바지로 전체적인 중심을 잡았다. 또한 액세서리는 블랙 컬러로 매치해 과감하지만 과하지 않은 컬러 믹스를 선보였다.5월4일 방송에서도 그는 레드 컬러와 화이트 컬러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춘 뒤 독특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모자와 멜빵 바지를 연출했다. 평소 특이한 패션 아이템을 자주 연출하는 노홍철이지만 패셔너블해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인 것.또한 포멀한 재킷에 비비드한 컬러 티셔츠를 매치해 트렌디하게 연출하거나 피케 티셔츠에 플라워 프린트 팬츠와 쁘띠 스카프로 귀엽게 연출하기도 한다. 반면 레드 컬러를 이용해 댄디한 패션을 완성하기도 한다. 레드 컬러 셔츠에 같은 컬러의 넥타이까지 매치하는 과감함으로 컬러에 대한 상식과 편견을 깼다.
과감한 컬러패션에 자신 없다면 아이템부터 시작해보자. 레드 컬러가 들어간 백과 슈즈, 넥타이 같은 소품들은 포멀한 의상에 포인트가된다. 때문에 별다른 액세서리가 없어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다만 의상은 전체적으로 톤온톤으로 매치해야 패셔너블한 리얼웨이룩을 완성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사진출처: 노홍철닷컴, MBC ‘쇼 음악중심’, ‘무한도전’, TV조선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트렌디한 패피라면 ‘반바지’에 주목하라! ▶전혜빈 vs 한혜진 “진정한 시계의 신은?” ▶“패턴본능!” 즐기며 입는 데일리 패턴은?▶ 한채영 ‘임산부 맞아?’ 완벽한 마네킹 몸매 공개 ▶비키니에도 트렌드가 있다! 김준희가 제안하는 비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