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때 이른 더위에 패션의 변화도 빨라졌다. 올 여름 T.P.O에 맞는 슈즈 아이템을 살펴보자.여름에 데이트를 앞둔 연인이라면 옷차림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과하지 않은 절제미가 필요하다면 깔끔한 데님 또는 로맨틱한 원피스에 오픈 토 슈즈를 매치해보자. 다리가 예뻐보이는 적당한 미들 굽과 편안한 착화감은 즐거운 데이트를 만들어 줄 것이다. 남성은 반바지 또는 팬츠를 롤업하여 에스빠드류 슈즈를 매치해 클래식한 스타일을 뽐내보자. 견고하기도 하지만 통풍에도 뛰어나 한 여름 맨발 착용 시 냄새의 걱정을 덜어준다.최근 출근길에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신는 일명 운도남, 운도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처럼 오피스룩에 활동성이 높은 신발을 매치하는 것이 트렌드다. 특히 기존 힐과 비교해 활동성이 우수한 웨지힐은 발을 감싸는 시원한 소재와 자유분방한 듯 격식 있는 디자인으로 오피스룩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고민하는 오피스 걸들에게 적합한 데일리 아이템이기도.무더운 여름 화끈한 여름 바캉스 계획이 있다면 과감한 노출 아이템에 도전해 보자. 핫팬츠나 미니원피스는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해 줄 것이다. 여기에 흡습성이 뛰어난 소재의 웨지힐을 착용해 모래사장에서 힐이 빠지는 불상사를 방지하고 보송한 발을 유지하자. (사진제공: 삐도레따)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비키니에도 트렌드가 있다! 김준희가 제안하는 비키니▶가희, 세부에서 전하는 섬머 잇 스타일링은? ▶연예인 몸매 ‘보톡스 스타일링’에 주목한다▶'배드걸' 이효리, 패션은 '굿걸?'▶“패턴본능!” 즐기며 입는 데일리 패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