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 고정욱 "죽는 날까지 500권의 동화책 쓰겠다"

입력 2013-06-03 16:59
[연예팀]동화작가 고정욱이'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했다.6월3일 방송된C채널'최일도의 힐링토크 회복'에베스트셀러 동화작가고정욱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정욱 작가는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돼 작가로 등단했다. 이후 장애인을 소재로 한 '아주 특별한 우리 형'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 지금까지 200권이 넘는 책을 썼다.30여 권의 작품이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 번역돼 소개된 고정욱 작가는"내 책을 읽은 아이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걸 볼 때 내가 이 세상에 장애인으로 살게 된 소명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며 "죽는 날까지 500권의 동화책을 쓰고 내 책이 전 세계 100개 언어로 번역되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고정욱 작가는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다니며 학생들을 상대로 장애인의 편견을 떨쳐 낼 수 있는 강의와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의 강연을 진행하는 스타강사로도 유명하다.한편 최근 고정욱 작가는권영찬닷컴의 소속 스타강사로 각 기업체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이민호 토크콘서트, 이보다 더 팬을 사랑할 수 있을까?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최진혁, 이연희가 배신할 때 흘린 눈물 "대본에는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