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 한국말로 번역해보니…'이렇게 쉬운 거였어?'

입력 2013-06-02 17:34
수정 2015-09-16 00:24
[라이프팀]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는 어떨까?최근 한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해당사진은 토익 시험 문제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으로 초등학교 수준의 우리말 시험을 보는 듯한 문제 여러 개가 출제됐다.특히 '제품에 이상이 있거나 유통과정 중 변질된 경우 구입점포 및 본사에서 ( ) 드립니다'라는 문제의 보기를 보면 '환불로' '환불해' '환불과' '환불에'가 제시돼 있다. 우리말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대부분 풀 수 있는 쉬운 문제이다.한편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에 네티즌들은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 내가 이런 걸 못 풀다니" "진짜 좌절감이 든다" "외국인이 본 토익 문제, 이렇게 쉬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부부싸움 이유 1위, 男 돈 vs 女 시월드 ▶ 복권 4번 당첨된 남성, 비법 물어봤더니… ▶ 결혼의 현실적 이유, 나이 들면 외롭잖아요 ▶ 100명 중 98명 틀리는 맞춤법, 맞추는 2명이 더 신기? ▶ 내 집 마련 평균 나이 41세, 분위기도 '내 집 꼭 마련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