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언제 다 발라?” 바쁜 현대 여성들을 위한 ‘멀티 화장품’이 뜬다!

입력 2013-06-03 10:32
[곽민선 기자] 아침 기상과 함께 ‘5분만 더’라는 고민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특히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의 경우 화장을 포기하고 잠을 더 잘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결국 화장을 포기하고 부족한 잠을 선택하는 경우 오전 내내 민망한 민낯을 보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게 된다는 것. 기초부터 베이스, 색조 화장까지 마치려면 적어도 30분의 시간이 필요하다보니 바쁜 아침 메이크업은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급하다고 기초화장을 스킵하거나 채 흡수가 되기도 전에 다음 제품을 바르게 되면 화장이 들뜨거나 엉망이 될 수 있으므로 시간을 단축하고 싶다면 여러 가지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아침이 바쁜 여성들은 위해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Tip 1. 베이스 메이크업 기본적인 베이스 메이크업 순서는 썬크림-베이스 or 비비크림-파운데이션-컨실러-파우더 순이다. 이렇게 5가지 제품을 모두 바르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최소한의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과 수분, 커버력을 모두 해결하자.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비비크림을 이용해 피부톤을 밝혀 준다. 여기에 좀 더 강한 커버력을 원한다면 파운데이션을 함께 섞어 발라도 좋으니 참고하자.기미나 잡티가 신경 쓰인다면 컨실러를 이용해 커버하도록 한다. 컨실러를 사용하는데 시간이 많이 드는 화장 초보라면 전 단계에서 사용했던 비비크림을 살짝만 덧발라 주면 대부분의 잡티는 커버 할 수 있다는 사실. 여기에 팩트를 이용해 마무리하면 단 두 단계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Tip 2. 아이 메이크업 화장 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 부분은 바로 아이 메이크업. 섀도우와 아이라인, 마스카라를 이용하는 아이 메이크업은 자칫 잘못하면 쉽게 번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섀도우를 생략하고 라인만 그리자니 눈이 너무 밋밋해 보인다면 컬러 라이너를 이용해 포인트를 주자. 확실한 눈매를 위해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운 후 컬러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색을 입혀주면 간편한 색조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깔끔한 눈 화장을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꼬리만 살짝 빼주고 마스카라의 솔을 세워 가운데 속눈썹 부분만 발라 올려주자. 짧은 시간 안에 깨끗하면서도 또렷한 눈 화장을 완성할 수 있다.▮ Editor’s Pick! ★ 영숍스토리 퍼펙트엔 EGF 토탈 리커버리 블레미쉬 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멀티 케어 비비크림. 피부 결점과 톤을 자연스럽고 균일하게 커버하여 매끄러운 피부를 연출해 준다. 바르는 즉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제품.로트리 올인원 에센스 파우더 밤 자외선차단, 파운데이션, 파우더의 기능이 모두 들어간 멀티 올인원 베이스 제품. 하이루론산 함유로 촉촉한 사용감은 물론 식물성 성분들이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바닐라코 젤 아이라이너 고분자 실리콘의 젤 타입 아이라이너로 땀이나 물에 잘 번지지 않는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으로 섬세한 아이라인 연출이 가능하며 지속력이 뛰어난 제품.에뛰드 드로잉쇼 크리미 펜슬 워터프루프로 물과 유분에 강하며 실리콘, 필름폴리머 성분이 함유되어 강력한 방수 효과를 자랑한다. 눈가에 부드럽게 펴 발라주면 아이섀도우 효과를 낼 수 있는 멀티 아이 펜슬.(사진출처: 영숍스토리, 로트리, 바닐라코, 에뛰드)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뷰티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