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시라노' 이종혁-최수영, 밀당포옹으로 로맨스 '예고'

입력 2013-05-28 16:16
수정 2013-05-28 16:16
[오민혜 기자] 배우 이종혁과 소녀시대 최수영이 '밀당포옹'으로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5월27일 첫 방송된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사람을 매칭시키는 결혼정보회사 커플 매니저로 근무하던 공민영(최수영)이 일에 회의를 느끼던 찰나,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에 스카우트 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졌다.괴짜 천재 연출가 출신인 '시라노 에이전시'의 리더 서병훈(이종혁)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맞춤 연애작전과 작전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만드는 천재 엔지니어 무진(홍종현), 작전에 직접 뛰어드는 연기 담당 도아랑(조윤우)의 완벽한 전문성과 팀워크, 여기에 로맨티스트 공민영(최수영)이 신입으로 가세하면서 사랑을 이뤄주는 지상 최대의 팀이 완성됐다.이날 오로지 돈을 위해서 의뢰를 받는 까칠하면서 허세가 심한 서병훈과 로맨스에 죽고 로맨스에 사는 로맨티스트 공민영이 사랑과 연애조작에 대한 정반대의 생각 때문에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마치 '톰과 제리'를 연상케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특히 첫 연애작전 중 공민영이 타깃(이윤지)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자 서병훈은그를끌어안는 등 달달한 장면을 연출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도.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사진제공: CJ E&M)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이민호 토크콘서트, 이보다 더 팬을 사랑할 수 있을까?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직장의 신' 오지호, 상대배우 빛내는 매력 '이번에도 通했다'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