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발언이 화제다.5월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주연배우 김수현과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이날'런닝맨' 공식 월요커플송지효와 개리는 지석진과 한팀이 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이동 중에 지석진은 "오늘 김수현 때문에 개리가 삐칠 것 같다"고 걱정하자 송지효는 "김수현보다 개리가 잘생겼지. 월요일은 강개리가 제일 잘 생겼다"라는 말로 개리를 설레게 만들었다.이에개리는 "저러니까 내가 화수목금요일을 힘들게 살고 월요일만 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에 내가 설렌다" "김수현을 이긴 강개리!" "송지효 김수현 돌직구, 월요커플 매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마마보이-바람둥이가 싫다? 최원영-박서준은 어때? ▶ 이민호 토크콘서트, 이보다 더 팬을 사랑할 수 있을까?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직장의 신' 오지호, 상대배우 빛내는 매력 '이번에도 通했다'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