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2013 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가 5월26일 폐막한 가운데 코스메틱 브랜드 미즈온이 억대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행사 참여 24일 내내 미즈온 부스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일부 제품이 매진으로 이어진 것은 물론 많은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온라인 쇼핑몰임에도 불구하고 에뛰드, 이니스프리, 토니모리와 같은 국내 최고의 토종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에 미즈온 마케팅 본부장 백두성 실장은 “초반 ‘오송 뷰티 박람회’에 브랜드 홍보 차원으로 참여했지만 이번 기회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느꼈던 좋은 품질에 대한 만족도와 그간 쌓아온 인지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예상 밖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터넷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온에서 전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미즈온은 2012년 ‘코렉트 콤보(Correct Combo) 크림’을 출시해 현재 CC크림 열풍의 원조 브랜드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킹콩크림’, ‘불가사리크림’까지 인기몰이에 가세해 국내 코스메틱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자체 공장을 두고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16개국에 수출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출처: 미즈온)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요즘 대세 ‘컬러 파우치’ 리얼 사용 후기 ▶[유행 예감] ‘원 포인트 메이크업’은 이렇게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