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레인슈즈로 장마철 스타일링 걱정 끝!

입력 2013-05-27 14:51
[임수아 기자] 매년 불규칙적으로 변하는 장마 때문에 레인 아이템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빗물에 발을 젖지 않게 해주는 레인 슈즈는 가장 인기가 있는 아이템.레인 슈즈하면제일 먼저 떠올리는 레인 부츠에서 벗어나이번 시즌에는 종아리에 불편함이 없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실용성을 더한 레인슈즈가 특징이다. 선택의 폭을 넓힌 레인 슈즈로 올 여름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스타일리시한 슈즈를 선보이고 있는 로버스에서는 이번 장마철을 준비하는 패션피플을 위해 화려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레인 슈즈를 출시했으니 주목해보자.장마철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은 젤리 슈즈를! 레인 부츠는 비 오는 날 여성이라면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어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하지만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길이 때문에 신었을 때 답답한 것은 물론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가볍고 부담 없는 젤리 슈즈다.로버스의 젤리나는 슬립온, 플랫, 글래디에이터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젤리슈즈다. 발등부분에 배색 스터드 장식으로 포인트를 살린 슬립온은 핑크와 민트의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장마철 우중충해진 기분을 전환하는데 알맞은 아이템이다.또한 고무소재로 가벼울 뿐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의 플랫 젤리슈즈는 오피스룩처럼 에티켓을 갖춘 스타일에도 손색이 없다.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젤리슈즈는 베이직한 컬러에 스터드 장식이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켜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빗속에서도 야외 활동을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이라면 아쿠아 슈즈를! 비가와도 야외 활동을 포기할 수 없다면 아쿠아 슈즈에 주목해보자. 장마철 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바다, 계곡, 워터파트 등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슈즈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젤리 슈즈나 레인부츠와 달리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하다.로버스에서 선보인 재규아는 스포티한 느낌의 일반 아쿠아 슈즈와는 달리 캐주얼한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감으로 일상에서도 착용하는데 손색이 없다. 특히 비비드한 컬러의 끈으로 포인트를 살린 여성라인은장마철 불쾌한 기분을 전환하는데 도움을 준다.블랙과 레드 컬러의 배색으로 강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남성 라인은 장마철 포인트 아이템으로서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착용감이 부드럽고 가벼워 평상시 야외활동에도 좋다.브랜드 관계자는 “레인슈즈는 장마철 빗물을 막아주면서 스타일리시한 패션 연출에도 유용해 실용적인 레인 아이템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다양해진 레인 슈즈만큼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춘 아이템을 선택한다면 패셔너블한 코디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로버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일상의 여유’ 스타의 선글라스 연출법▶한채아 vs 정유미, 같은 가방 다른 느낌▶아이돌 셀카의 필수공식은? ‘아이웨어’ ▶아이유 vs 윤승아, 같은 시스루 다른 느낌▶핫한 그녀들의 ‘비키니’ 전쟁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