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용준형-하연수, 차 안에서 밀착 속삭임… '로맨틱'

입력 2013-05-24 21:12
[오민혜 기자] 비스트 용준형과 배우 하연수가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5월24일 방송될 tvN·Mnet '몬스타' 2회에서는 악연으로 시작된 윤설찬(용준형)과 민세이(하연수)가 짝이돼 본격 로맨스를 펼칠 계획이다. 극중 다른 소녀팬들과 달리 톱스타 설찬에게 늘 쿨한 세이, 그런 세이에게 안절부절못하며 심지어 질투심까지 느끼는 설찬의 모습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특히 지난 1회에서 설찬은 "민세이! 너 내 짝해라"고 세이를 짝으로 지목한 바 있다. 결국 실랑이 끝에 설찬의 뜻대로 세이와 짝이 되었지만 첫 만남부터 꼬였던 두 사람의 긴장감은 좀처럼 가시지않아 불편한 상황이 이어지며 두 사람 사이는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결국 설찬은 세이와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차로 데리고 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과정에서 설찬과 세이는 '밀착 속삭임'을 나눠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사진제공: CJ E&M)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직장의 신 오지호, 상대배우 빛내는 매력 '이번에도 通했다'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