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YG행, 양현석 소감 "순수함과 천재성 그대로 살리겠다"

입력 2013-05-24 20:10
[오민혜 기자] 악동뮤지션 YG행 선택이 화제다.5월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자세한 계약 조건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동안 악동뮤지션과 부모님을 만나 원만하게 계약 협의를 마쳤으며 수일 안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소식을 전했다.악동뮤지션은 "우리들의 음악을 가장 잘 뒷받침 해줄 수 있는 곳이 YG라고 생각해왔다"며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악동뮤지션이 YG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SBS 'K-팝스타'출연 당시진행된 캐스팅 오디션에서 2차례나 YG에 캐스팅되면서 회사 내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경험하게 됐기 때문이라고.악동뮤지션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양현석 프로듀서는 "YG는 그들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을 보호해주는 액자와 유리 역할을 해야할 뿐 덧칠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악동뮤지션이 지닌 자체의 순수함과 천재성을 그대로 살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악동뮤지션 YG행 결정에네티즌들은 "악동뮤지션 YG행 선택 잘했다"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악동뮤지션 YG행, 삼사 중 가장 맞는 소속사 일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직장의 신 오지호, 상대배우 빛내는 매력 '이번에도 通했다'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