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샤넬 2013/14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베니스, 생트로페, 캡 당티브, 베르사이유 궁전에 있는 세 개의 분수가 있는 숲(Bosquet des Trois Fontaines)에 이어 싱가포르의 뎀시 힐(Dempsy hill)에서 빛을 발했다. 이번 쇼의 포인트는‘그래픽 & 일렉트로닉 형광 블루 아이 메이크업’이다.과장된 그래픽 요소가 가미된 블랙 아이라인과 형광 블루 라이너로 일렉트로닉 느낌이 나도록 언더라인을 그렸다. 과감하고풍부한 속눈썹 연출은 물론 아이브로우 펜슬로 부드럽게 눈썹을 잡아주는 것까지 마무리해완성도를 높였다. 피부에는자연스러운 광채감을 주기 위해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얇게 발랐다. 그 위에 파우더로 가볍게 쓸어 마무리하면서 피부 본연의 건강한 윤기를 더했다.치크는 과하지 않은 오렌지 피치 컬러를 살짝만 더해줘 혈색을 주었다. 입술은 립밤만을 사용해 자연스러운립 컬러를 유지시켰다. 손 끝은 블랙컬러 네일로보다 깔끔하고 세련되게 표현해 이번 쇼의 메이크업 룩을 완성했다.
(자료제공: 샤넬)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요즘 대세 ‘컬러 파우치’ 리얼 사용 후기 ▶[유행 예감] ‘원 포인트 메이크업’은 이렇게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