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람 파이브핑거스 론칭 ‘아웃솔 테크놀리지’ 주목

입력 2013-05-24 11:02
[박윤진 기자] 비브람 파이브핑거스가 5월23일 반포동 파이브핑거스 공식 매장에서 론칭 행사를 가졌다. 1937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비브람사는 75년 여 동안 가볍고 변형이 생기지 않는 기능성 아웃솔을 생산하는 브랜드. 혁신적인 아웃솔 연구와 개발, 테스트 팀을 통한 실현으로 최상의 아웃솔 테크놀리지를 구현하고 있다.비브람은 2006년 맨발 느낌을 그대로 살린 베어풋 스포츠화 파이브핑거스를 출시했으며 발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10개의 발가락을 각각 끼우는 디자인을 채택해 가장 맨발과 가까운 느낌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다리의 근육과 힘을 길러주고 몸의 밸런스와 민첩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준다.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러닝용 비킬라를 꼽을 수 있다.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맨발로 뛰어 우승을 차지한 아베베 비킬라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 된 최초의 러닝 전용화이다. 특히 신발 입구 부분과 뒷부분에 덧대어진 완충제로 미니멀리스트 러닝이 가능하다. 컬렉션의특징 중 하나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활동에 맞는 아웃솔을 택할 수 있다는 점. 러닝, 피트니스, 워터스포츠, 캐주얼 등 자신의 활동 범위에 맞는 아웃솔과 소재를 통해 접지력과 보호력 등을 느낄 수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노출 패션은 진화 중” 등-허리-다리 ‘디테일’ 있게 드러내라!▶핀앤핏, 유승우X네이버 ‘아트웍 캐릭터밴드 티셔츠’ 출시▶스트라이프 vs 도트 “진정한 트렌드세터가 되고 싶다면?” ▶‘가족의 탄생’ 이소연, 가방으로 포인트 살린 오피스룩▶오렌지캬라멜 나나, 주변까지 화사하게 물들인 ‘상큼이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