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스타들의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선글라스. 꾸민 듯 안꾸민 듯한 패션을 연출하는 공항패션에서도, 혼자만의 여유로운 자신만의 시간 중에도 언제나 그들은 선글라스를 빼놓지 않는다.무더운 여름에 가까워진 요즘 뜨거운 햇살과 자외선 때문에 선글라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선글라스는 이제는 단순히 햇빛을 피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당당히 자리잡았다.트렌디한 패션 센스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로 올 여름 멋지게 연출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알아보자.▶ 개성 넘치는 그들, 티아라엔포
최근 미국진출을 발표한 티아라엔포. 그들의 출국 공항패션은 대중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걸스힙합 스타일로 연출한 효민, 지연, 은정은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는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평소 새로운 패션에 대한 두려움 없이 모든 패션을 섭렵해 나가는 효민이 선택한 제품은 동그란 쉐입의 선글라스였다. 박시한 티셔츠와 셔츠에 펑키한 느낌의 블루 컬러 디스트로이드진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레깅스로 위트 있고 독특하게 연출했다.반면 마치 쌍둥이룩을 보는 듯한 지연은 캡 모자는 물론 블랙 컬러의 티셔츠, 반바지와 운동화까지 효민과 닮아있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선글라스. 지연은 빅 사이즈 렌즈에 호피무늬가 멋스러운 선글라스로 효민보다 좀 더 시크하게 연출했다.하트모양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깜찍하게 연출한 은정은 일반인도 평소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룩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체적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무난한 룩이지만 선글라스의 쉐입에 포인트를 줘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당당한 패셔니스타, 김나영
이제는 패셔니스타로 당당하게 등극한 방송인 김나영의 패션 센스는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이다. 최근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 취한다 in 서재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나영은 그레이 컬러 티셔츠에 옵티컬 패턴이 돋보이는 카디건을 매치한 뒤 독특한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동그란 렌즈에 새침하게 디자인된 눈꼬리 부분에 두 가지 컬러와 소재가 매치된 제품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 “선글라스 너무 이뻐요♥”, “언니랑 사진찍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섹시함은 눈매에서, 지나
자타공인 섹시가수 지나의 공항패션에서도 선글라스는 언제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공항패션에서 그는 저지 롱 원피스와 함께 선글라스를 매치해 편안하게 연출했다.지나는 어깨가 살짝 드러나는 니트에 블랙 롱 원피스를 매치해 블랙 앤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포인트로 연출한 옐로우 컬러 토트백과 작은 얼굴 더 작아 보이게 만드는 빅 사이즈 선글라스로 편안하게 연출했다.지나가 선택한 선글라스는 최근 유행하는 스타일의 선글라스로 트렌디한 매력은 물론 민낯까지 완벽하게 가려주는 크기로 피부의 적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기자추천, 스타 따라잡기
효민의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방법으로는 캘빈 클레인의 동그란 쉐입의 선글라스를 선택하면 된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믹스돼 세련된 느낌까지 전해줘 트렌디한 룩을 선보인 효민처럼 패셔너블하게 연출할 수 있다.지연의 작은 얼굴을 만드는 방법은 빅 사이즈 프레임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호피무늬 프레임이 시크한 감성을 더해 작은 얼굴을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패션 센스까지 돋보일 수 있는 제품이다.패셔니스타 김나영처럼 연출하기 위해서는 눈꼬리쪽 프레임이 살짝 올라간 제품이 제격이다. 동양인의 밋밋한 눈매에 잘 어울리는 프레임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의 프레임 옆면이 톡톡 튀는 스타일을 연출해 줘 무더운 여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사진출처: 룩옵티컬, 김나영 트위터,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톡톡 튀는 ‘컬러룩’에 빠진 스타들▶이보영의 청순미, 이탈리아에서도 통했나? ▶결혼식 하객패션 "화이트, 피하지 말고 즐겨라!" ▶코인코즈 “압구정에서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해요~”▶‘대세남’ 이진욱-용준형, 사랑後 남겨진 스타일리시함을 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