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지는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유진이 보여준 스타일이 화제다. 그는 일상에서 이용하기 쉬운 캐주얼한 스타디움 점퍼를 스타일리하게 매치하여 주목받고 있는 것.유진은 밝고 씩씩한 성격의 민채원 역을 맡아 방송 초반 재벌가 며느리룩으로 시선을 모았던 반면 요즘에는 친가로 돌아와 가업을 이으며 무심한 듯 멋스러운 캐주얼 패션을 선보이는데 보다 현실적이고 편안한 스타일로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긍정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38, 39회에서 웨이브 진 머리를 하나로 묶은 후 스타디움 점퍼와 패턴 원피스를 믹스매치 했다. 매우 편안한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유진 특유의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강조되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였다.이 스타디움 점퍼는 셀렙샵 제품으로 기존의 비비드한 컬러가 강조된 대학생, 운동선수들이 입는 스포티한 옷에서 벗어나 안정감 있는 뉴트럴 컬러가 활용된 배색 디자인으로 점잖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유진처럼 배색 점퍼에 활용된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해 동일한 컬러의 원피스나 티셔츠를 매치해 주면 통일감을 주어 더욱 깔끔해 보이며 누구나 쉽고 멋스럽게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한편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토, 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노출 패션은 진화 중” 등-허리-다리 ‘디테일’ 있게 드러내라!▶핀앤핏, 유승우X네이버 ‘아트웍 캐릭터밴드 티셔츠’ 출시▶오렌지캬라멜 나나, 주변까지 화사하게 물들인 ‘상큼이룩’은? ▶런닝맨 ‘예능 패션’ 소탈+친근 매력의 배우들이 주목 받는다!▶‘대세남’ 이진욱-용준형, 사랑後 남겨진 스타일리시함을 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