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직장의 신 마지막 촬영 후 소감 "시즌 2 나오지 않을까?"

입력 2013-05-23 08:31
[윤혜영 기자] 배우 전혜빈이 직장의 신 마지막 촬영 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5월20일 새벽 3시42분, 전혜빈은 파주에서 KBS드라마 '직장의 신'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집에 가던 중, 직접 동영상 셀카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유투브에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빛나는 외모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게재됐다. 차 안에서 피곤한 몸에도 불구하고 전혜빈은 그 동안 촬영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아쉬움을 달랬다.전혜빈은 영상을 통해 "전 배우들의 단합이 너무 좋아서 재미있게 촬영했다. 끝난게 너무 아쉽다. 시즌 2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며"금빛나는 등 연기 투혼이있었던 것 같다. 등에게 상을 주고 싶다"며 유머있게 표현하기도 했다.또한 "직장의 신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웃고 울고 공감하는 만큼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역할로 찾아 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마지막 인사까지 한 전혜빈은 평소 자신의 털털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얼마 전 새로 한 네일을 자랑하거나, 귀여운 손 키스를 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있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전혜빈의 직장의 신 마지막 촬영 소감 영상을 접한 팬들은 "새벽 3시반에도 저런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니", "다크가 있어도 외모는 여전하네", "이번 드라마에서 전혜빈의 새로운 모습을 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인터뷰] 엄기준 "결혼 계획? 올해 만나는 여자와 내년 화촉"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