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기자] 유리처럼 맑은 피부를 가진 스타들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관리하는 건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단순히 하얀 피부가 아닌 속이 들여다 보일 듯 한 투명한 피부를 가진 그들은 나이를 먹어도 완벽한 피부를 유지하며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좋은 피부는 타고 나는 것이라 하지만 꾸준히 관리를 한다면 얼마든지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여배우들의 경우 야외 촬영과 밤샘 촬영이 많기 때문에 피부가 상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여있지만 부지런히 관리하기 때문에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피부 좋기로 유명한 스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촬영 중에도 틈틈이 피부 관리를 한다고 전한다. 하루 종일 조명을 받아야 하는 그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바로 보습. 피부 보습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는 스타들의 특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한지민, 충분한 수면과 마스크팩으로 관리
청순한 외모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배우 한지민은 한 가지 징크스가 있다고 한다. 바로 메이크업이 너무 잘 된 날이면 항상 비가 오거나 다른 일이 생겨 촬영이 취소된다는 것.때문에 언제든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항상 피부에 많은 신경을 쓴다는 그는 자신의 완벽한 피부 비결로 숙면을 꼽았다.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꼭 12시가 되기 전에 잠자리에 들며 촬영 중에도 쉬는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잠을 자며 컨디션 조절을 한다고. 또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건강과 피부를 챙기는 방법으로 녹차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며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날에는 자외선차단제와 베이스만 바른다고 한다. 특별한 피부 관리법으로는 정기적으로 마스크팩을 이용해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준다고 전한다.송혜교, 인스턴트 NO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
대표적인 피부 좋은 연예인으로 꼽히는 송혜교는 의외로 트러블이 잘 생기는 피부라고 한다. 때문에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인스턴트 음식은 절대로 섭취하지 않으며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거의 화장을 하지 않는다.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반드시 이중세안으로 꼼꼼히 클렌징하고 각질제거를 통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한다. 또한 그는 우유 마사지를 즐겨 한다고 알려졌는데 세안 후 우유를 이용해 부드럽게마사지 해주면 하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화장품은 주로 보습 위주의 제품들을 사용하여 절대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며 평소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피부가 푸석해 지거나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보습 유지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고 한다.송지효, 오일과 미스트로 촉촉한 수분 유지
SBS ‘런닝맨’의 홍일점 송지효는 어린 여자 게스트들 사이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는 외모를 자랑한다. 방송을 통해 민낯을 공개하기도 했던 그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피부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평소 건조한 피부가 고민이라는 송지효는 일주일에 3~4번 정도 오일 마사지를 해준다고 한다. 적당량의 오일을 손바닥에 덜어 비빈 후 얼굴에 문지르지 않고 지그시 눌러 흡수시키면 보습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철저한 딥클렌징 또한 그의 완벽한 피부를 유지하는 팁이라고.또한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미스트를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뿌려준다. 실제 민낯으로 출연한 방송에서도 수분 미스트를 이용해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보습을 위한 제품 추천
콜라겐 젤리팩피부의 70%를 차지하는 콜라겐이 50% 함유된 그레이멜린의 ‘콜라겐 젤리팩’은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젤리 제형으로 피부 속까지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에 도포 후에도 끈적임 없이 촉촉한 느낌을 선사한다. 풍부한 콜라겐 펩타이드 성분이 깊은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며 고농축 히알루론산이 콜라겐의 수분 증발을 막아 오랜 시간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오 떼르말 드 아벤느 미스트일명 온천수 스프레이라고도 불리는 아벤느의 ‘오 떼르말 드 아벤느 미스트’는 에센셜 스킨 케어 제품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가능한 온천수 스프레이다. 온천수가 가지고 있는 효능으로 피부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며 가려움증이 완화시키는 기능이 있다. 살균된 용기를 사용하여 분사 시 무균상태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프레온 가스를 주입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네추럴 100% 페이셜 오일100% 식물 추출 오일만을 사용한 그레이멜린의 ‘네추럴 100% 페이셜 오일’은 건조한 피부에 보습과 영양, 수분을 한 번에 공급해 주는 고농축 페이셜 오일이다. 바르는 즉시 피부에 오일막을 형성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도와주며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흡수되어 윤기 있는피부를 연출해 준다. 화학성분이 일절 들어가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호호바 오일 성분으로 지성피부는 물론 여드름 피부에도 끈적임 없는 촉촉함을 선사한다.(사진출처: bnt뉴스 DB, 그레이멜린, 아벤느)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요즘 대세 ‘컬러 파우치’ 리얼 사용 후기 ▶[유행 예감] ‘원 포인트 메이크업’은 이렇게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