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태희와 홍수현이 제대로 맞붙었다.5월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는 더는핍박에 굴하지 않는 장옥정과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는 인현왕후가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옥정은 민유중(이효정)이 자신을 죽이려 했던 만행을 알리며 인현왕후와의 첫 대결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냈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옥정의 계략은 더욱 대담해졌다. 공식 합방일 날 단장을 하고 이순(유아인)을 유혹해 인현왕후와의 첫날밤을 막았다. 장옥정은 인현왕후와의 대결에서 완벽한 KO승을 거둔 것.한편 장옥정과 인현왕후를 중심으로 권력이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인 대립을 시작한 이들의 모습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사진제공: 스토리티비)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리뷰] 틴탑, 국내 첫 단콘 No.1, 진짜 남자로 돌아오다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