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자격증 취득, 전문가 못지않은 스킨스쿠버 실력 '눈길'

입력 2013-05-18 23:37
[오민혜 기자] 김병만 자격증 취득 사실이 화제다.5월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개그맨 김병만이 출국에 앞서 프로그램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장면이 그려졌다.이날 김병만은 4000m 상공에서 8일에 걸쳐 스카이다이빙 교육을 받았다. 그는 기본기술인 아치자세부터 옆돌기 베러롤, 고난도 뒤돌기 백루프까지 다양한 미션들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최단시간 스카이다이빙 A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결과를 얻었다.또한 김병만은 스킨스쿠버 관련 자격증도 취득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그는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스킨스쿠버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자격증을 통해 전문가 못지않은 스킨스쿠버 실력을 자랑하기도.이밖에도산소통 및 장비 없이 수심 30m 바다를 자유롭게 다이빙할 수 있는 프리다이빙 레벨1, 프리다이빙 레벨2에 도전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그는 이 과정에서 수중에서 4분 동안 호흡을 참아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김병만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헛다리를 짚은 거 같다"며 "그동안 물속을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물이 없는 곳을 간다는 소문을 들었다. 네팔은 인간의 본성을 알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병만 자격증 취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병만 자격증 취득 대단하다" "김병만 다 잘하는 듯" "김병만 자격증 취득,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리뷰] 틴탑, 국내 첫 단콘 No.1, 진짜 남자로 돌아오다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