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2013년 5월20일, 1993년생들이 드디어 성인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날이다. 성년의 날을 기점으로 어린 티는 싹 벗고성숙한 모습으로변신하기를 원한다.유승호, 이민우, 인피니트 성종, 로이킴 등 성년의 날을 맞이한 남자 연예인들이 눈에 띈다. 얼굴은 아직 앳된 모습이지만어렴풋이 남자의 향기를 풍긴다.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과 마주하기 위해 노력한다.이전에는 어린 나이인만큼 발랄한 캐주얼을 고집했다면이제 스타일링에도 변신이 필요하다. 점잖고 세련된 패션으로기억에 남는 스타일리쉬한 성년의 날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세련된 성인룩, 셔츠로 단정하게!
성인이 되었다면슈트 한 벌쯤은 옷장에 있지 않은가.성년의 날을 맞이해그동안 소홀했던 슈트에정성스러운 손길을 뻗어보자.더울 때는재킷은 한 켠에 두고 셔츠만 스타일링해서 입으면 된다.셔츠는댄디가이를 위한 최고의 패션 아이템이다. 셔츠를격식있는 행사에만입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입는 패션 아이템으로바뀌어야 하는 것.옷 깃을 세워 입으면 모던한 느낌까지 줄 수 있다. 셔츠를 고를 때 계절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일. 어두운 블랙 셔츠는 더워 보이기 때문에 가을, 겨울에 어울린다. 따뜻한 날씨와 어울리는 밝은 컬러 셔츠를 매치한다면 보다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7부, 9부 롤업 셔츠는 어때?
여름이 다가올수록 시원한 컬러를 많이 찾는다. 올해는 유난히 블루 톤의 데님 셔츠로 스타일리쉬하게 코디한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데님의 두께도 다양해졌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늘어났다. 더운 날씨에도 쉽게 걸칠 수 있는 얇은 데님 셔츠는 다방면으로 코디할 수 있는 잇 아이템이다. 셔츠의 길이도 다양해졌다. 7부, 9부 등 손목이 살짝 보이는 셔츠는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입어도 된다.이너에화이트 나시를입었다면 단추를 살짝 풀어도 좋다.움직이기에 더 편할 뿐만 아니라 섹시한 멋까지 줄 수 있다.(사진 출처: bnt뉴스 DB/ 아보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일상의 여유’ 스타의 선글라스 연출법 ▶고소영-채정안이 선택한 하이주얼리 브랜드는? ▶프린트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살리는 Tip ▶공효진 런던 직찍, 프라이빗한 리얼웨이룩 총망라! ▶무한도전, 유재석과 아이들 “스타일링 비결은 따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