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어스, 라이프 수트부터 최첨단 무기까지 '미래전사 레인저 분석'

입력 2013-05-16 15:29
[윤혜영 기자] 5월30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애프터 어스의 최첨단 수트와 무기로 무장한 미래 전사 레인저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올 여름, 액션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 '애프터 어스'는 3072년, 인류에게 버림받아 황폐해진 지구에 불시착한 아버지와 아들이 공격적으로 진화한 생명체들에 맞서 생존이 걸린 극한의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 환경 파괴로 인해 더 이상 지구에서 살 수 없게 된 인류는 평화를 유지하고 자연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최정예 용사집단인 연합 레인저 부대를 구성한다. 인류가 지구를 떠나 '노바 프라임'이라는 새로운 행성에 정착한 후 레인저 부대는 외계생명체와 맞서 싸우는 등 인류를 보존하는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강력한 영향력을 갖는다.극 중 윌 스미스는 전설적인 레인저 장교 역을, 제이든 스미스는 아버지처럼 되길 원하는 레인저 생도 역을 맡아 다양한 미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인저 부대는 매우 지능적인 의상인 라이프 수트를 착용한다. 이 수트는 황폐화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한다. 팔에 네비밴드가 있어서 지형을 스캔하고 정보를 입수할 뿐만 아니라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관들을 점검하고 타인과 연락을 할 수도 있다.스마트 섬유 소재로 제작된 의상으로 물에 빠지거나 불에 타는 등 레인저에게 닥친 상황에 따라 보호색처럼 색이 바뀌고 질감 또한 달라진다. 특히 타이트하게 몸에 달라붙기 때문에 영화의 전개에 따라 점점 강인한 레인저로 거듭나는 제이든 스미스의 고된 훈련의 결과를 시각적으로 여실히 보여줄 것이다.라이프 수트와 함께 레인저들의 필수품은 최신식 무기 커틀라스다. 두 개의 날이 명령에 따라 짧고 날카로운 검, 창, 장검, 낫을 포함해 총 22개의 다른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막대로 레인저가 자신의 경험 수준을 보여주는 방법으로도 사용된다. 제이든 스미스가 연기하는 주니어 레벨은 날도 단순하고 동작도 단순하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제껏 본 적 없었던 독창적인 컨셉과 다양한 볼거리로 중무장한 <애프터 어스>는 개봉 후 관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것이다.새로운 미래 전사 ‘레인저’의 등장으로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애프터 어스'. 윌 스미스와 제이든스미스가 주연을 맡고 '식스 센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로운 소재, 독창적인 스토리로 무장한 블록버스터를 선보인다. 윌 스미스가 스토리에 참여하고 게리 위타가 각본을, 칼립 핀켓, 제이다 핀켓 스미스 & 윌 스미스, 제임스 라시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5월30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사진제공: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주))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리뷰] 틴탑, 국내 첫 단콘 No.1, 진짜 남자로 돌아오다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