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윤세아 등장, 자홍명은 누구? ‘짧은 출연에도 카리스마가…’

입력 2013-05-15 22:07
[김민선 기자] 배우 윤세아가 ‘구가의 서’에 첫 등장했다. 5월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12회분에서는 많은 이들의 비호를 받으며 조관웅(이성재) 앞에 선 자홍명(윤세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누군가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한 조관웅은 기존과 달리 직접 달려 나가 그를 맞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가 맞이한 사람은 여인의 몸으로 상단을 일궈 부를 축적한 인물로, 화려한 가마를 타고 등장한 홍명은 얼굴은 가린 채 입가에 살짝 미소 띤 모습만 클로즈업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홍명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같은 날 달빛정원에서 구월령(최진혁)이 깨어나기도 해, 두 사람의 등장이 드라마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그 누구보다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MBC 드라마 ‘구가의 서’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구가의 서’방송 캡처,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리뷰] 틴탑, 국내 첫 단콘 No.1, 진짜 남자로 돌아오다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 ▶ '못난이 주의보' 임주환, 심장질환? "촬영하는데 전혀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