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채정안의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속 그녀의 귀걸이와 목걸이가 여성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5월9일 방영된 12회에서 채정안은 골든트리의 투자자를 몰래 빼돌리는 방법으로 자신에게 이별을 고한 송승헌에게 복수를 한다. 중요한 미팅자리인 만큼 이날 채정안은 특별히 의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이 장면을 위해 채정안은 모던하고 기품 있으면서도 포인트를 잊지 않은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또한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언발란스 원피스와 화이트 재킷 코디에 독특한 디자인의 진주 귀걸이와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때 착용한 주얼리는 4회 괌 촬영에서도 착용하고 나와 이슈가 되었던 하이주얼리 브랜드 타사키 제품으로 최근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셀레브리티들이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다.귀걸이는 진주와 18K 옐로우 골드로이루어진갈고리 모양의 뒤침을 앞뒤 구분 없이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 또한채정안이 착용한 목걸이는 18K 화이트 골드를 마치 뿔 모양처럼 디자인해 진부할 수 있는 진주 네크리스에 유니크함을 더한 모습이 매력적이다.도도함과 시크함을 느끼게 하는 귀걸이와 목걸이는 벌써부터 매장에 문의가 빗발치고 있으며 채정안은 떠오르는 완판녀답게 그녀의 패션센스를 다시 한 번 입증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사진출처: MBC ‘남자가 사랑할 때’ 방송 캡처, 타사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프린트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살리는 Tip ▶‘체대옴므’ 샤이니, 체대 남친 포스 발산▶★들의 핫스타일! 이젠 블라우스 대신 ‘티셔츠’▶충무로 vs 헐리우드, ★들의 레드카펫 드레스 전쟁!▶백상예술대상 여배우 드레스, 리얼웨이룩으로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