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아이유 사과가 화제다.5월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는 '최고다 이순신'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돼윤성식 PD를 비롯해 '최고다 이순신'의 주역인 배우 이미숙, 아이유, 조정석, 이지훈, 김윤서, 배그린이 참석했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유는 '최고다 이순신' 제목 논란에 "사실 조금 예상은 했었다"면서 "그러나 비하 의도는 전혀 없었다. 기분 나쁘셨다면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싶다"며 사죄의 말을 전했다.이어"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최고다 이순신' 제목에 대해 안 좋게 생각하셨다"며 "그래서 따뜻한 가족 이야기에 대한 부분이 가려지는 것 같아 아쉽기도 했다"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아이유 사과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사과, 예상하긴 했었구나","제목 지을 때 조금 더 신중했다면 좋았을 듯", "아이유 사과 그래도 논란을 계속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고두심)와 막내딸(아이유)의 행복 찾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주말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bnt뉴스 DB)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리뷰] 틴탑, 국내 첫 단콘 No.1, 진짜 남자로 돌아오다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몬스타' 용준형, 첫 연기 도전? "부담감보단 자신감으로…" ▶ '스캔들' 김재원 복귀 소감 "완성도 높은 연기 위해 최선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