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이혜숙 “청담동 사모님룩이 이 정도는 되야지~”

입력 2013-05-15 11:01
[손현주 기자] 중견배우 이혜숙이 새로운 ‘청담동 사모님룩’을 선보여 화제다. 배우 이혜숙은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자신의 아들이 회사를 물려받게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담동 사모님 역할로 열연 중이다. 그는 매회 뛰어난 패션 감각과 연기력으로 새로운 ‘중년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4월27일 방송에서 이해숙은 시원해 보이는 블루 컬러 블라우스를 선택해 화려한 실버 컬러 재킷을 연출한 금보라와 대조적인 청담동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가 연출한 블라우스는 가볍게 떨어지는 어깨라인이 여성스럽고 오버 사이즈이기 때문에 편안하면서 고급스럽다. 또한 4월28일 방송에서는 블랙 컬러 블라우스와 화이트 컬러의 스커트로 럭셔리한 블랙 앤 화이트룩을 선보였다. 특히 블라우스는 팔뚝을 살짝 덮는 길이로 많은 중년 여성들의 고민인 팔뚝 살을 가려주는 효과가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쇄골라인에 들어간 패턴과 스킨 컬러와의 배색이 마치 회화 작품을 보는 것처럼 멋스러우며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일조했다. 그가 선택한 의상은 모두 보티첼리 제품으로, 방송 후 많은 중년 여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혜숙 청담동 사모님룩 실감난다”, “꽃중년 여성 중 이혜숙이 탑인 듯”, “고급스러운 의상과 외모가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금 나와라 뚝딱’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들 휴양지 패션의 완성은? ‘선글라스’ ▶신세경, S라인 몸매 포착 “남자가 사랑할 만 하네~” ▶백상예술대상 여배우 드레스, 리얼웨이룩으로 입자!▶“육덕한 과거는 잊어라” 살 빼더니 옷 입는 태도 달라져 ▶낮엔 으쓱, 밤엔 으실… 지금 중요한 건 뭐? ‘스타일&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