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최진혁, 아들 이승기의 연기? "그런 카리스마 있는지 몰랐다"

입력 2013-05-22 17:08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 [윤혜영 기자] 시청자들을 '구월령 앓이'에 빠뜨렸던 배우 최진혁(28)이 이승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최근 최진혁은bnt뉴스와의 인터뷰 중MBC 수목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자신의 아들로 나오는 이승기(최강치)의 연기력에 대해극찬했다."승기 씨는 이번에다시 봤고 놀랬다"고 운을 뗀 그는 "저도 그랬지만 (이승기도) 여태까지 했던 역할들이대부분 평범한 역할이었고 이미지도 모범생처럼부드럽고 유들유들하지 않느냐. 광고 속에서나 봤던 이미지라'반인반수라는 역할을어떻게 표현할까' 하는 궁금증이컸다"고 전했다.이어 그는"저 역시도 부담이 됐었다. 앞에서 잘해줘야 나중에 바통을 받는 입장에서도사람들에게 이해를 시키기 편하기 때문이다"라며 "특히제가 아버지다 보니 멋있고 강하게 표현을 해야될 것 같았는데 승기씨 하는 거 보고놀랐다.되게 잘해줬고 멋있게 나왔다. 사실은 그런 카리스마가 있는지 몰랐다. 앞으로도임팩트 있게 잘 나올 거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단 2회에 출연했던 최진혁은'구가의 서'에 재등장을 확정하고 12회 방송 말미에 빨간 눈을 뜨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최진혁 트위터)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애프터 어스' 윌-제이든 스미스 공약 "싸이-G드래곤과 음반낼 것" ▶ 유승우, 조용필 '헬로'와 동명의 타이틀곡?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