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부활 정동하가 3초 고음으로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 5월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명곡'에서 정동하가 100회 특집에 출연해 샤우팅 창법의 3초 고음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정동하는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그는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이를 지켜보던 들국화는 "부활에 저렇게 멋진 보컬이 있었냐"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데이빗 보이 같았다며 정동하의 가창력을 높이 샀다.정동하 3초 고음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동하 3초 고음 듣고 소름돋았다" "역시 정동화!" "정동하 3초 고음, 말이 필요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동하는 이날 395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2승을 거머쥐며 '불후의 명곡' 100회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출처: KBS2 '불후의명곡'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애프터 어스' 윌-제이든 스미스 공약 "싸이-G드래곤과 음반낼 것" ▶ 유승우, 조용필 '헬로'와 동명의 타이틀곡?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