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짚 그랜드 체로키 등 46만9,000대 리콜

입력 2013-05-12 23:28
크라이슬러그룹이세계시장에 판매한 SUV 46만9,000대를 리콜한다고 11일(현지 시간) 밝혔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이번 리콜 사유는 회로판 이상이다. 기어 시프트가운전자의 조작 없이 저절로 중립으로 이동하는 것. 대상은 2006~2010년 생산한 짚 커맨더, 2005~2010년 만든그랜드체로키 46만9,000대다. 북미 외 지역에서는14만1,000대를판매했다.







이 회사는 또 2008년부터 2012년까지생산한 랭글러 중 오른쪽에 운전석이 있는5,330대를 리콜한다. 에어백 작동을 방해하는 먼지 축적 예방장치를 설치하기 위해서다. 한편, 국내에 판매한차 중에는 그랜드체로키만 리콜에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서비스부문팀과 확인 후 확실한 내용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기아차, 중국 판매망 670개로 확대 나서▶ 기아차, "신형 카렌스 게임에서 만나보세요"▶ 현대차, 제네시스 다이나믹 에디션 더 블랙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