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민아 엉덩방아 사고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월1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로봇댄스 월드챔피언인 ‘로봇 보이즈’가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 편의 SF 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에 출연진들은 눈을 떼지 못했고, 이후 MC들의 제안으로 방송인 김나영과 걸스데이 민아가 팀을 이뤄 짧은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로봇댄스 챔피언이 추던 서로를 업고 추는 춤에 도전했고 발이 삐끗해 넘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는 사고를 당했다. 아픔보다 더한 창피함에 둘은 금방 일어나지 못했고, 변기수는 이를 두고 “댄스가 아니라 프로 레슬링 피니싱기술이다”라고 표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 엉덩방아에 네티즌들은 “진짜 아프겠다” “민아 엉덩방아, 나라도 금방 못 일어날 듯” “민아 엉덩방아, 그래도 크게 안 다쳐서 다행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애프터 어스' 윌-제이든 스미스 공약 "싸이-G드래곤과 음반낼 것" ▶ 유승우, 조용필 '헬로'와 동명의 타이틀곡?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