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민 기자] 국내 최대 여성복 SPA브랜드 르샵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기프트인 드림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샵의 드림박스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의 ‘브릴로 박스’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외형적인 디자인과 개념을 패러디해 제작됐으며 현대사회를 비판한 대량 생산 공산품인 세제 브릴로와는 다른 특별한 한정 선물이라는 위트 있는 의미를 담았다.
드림박스는 고객이 구입해 박스를 개봉하기 전까지 구성물을 알 수 없는 시크릿박스 형식으로 5월10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49000원에 판매된다. 박스는 최소 9만원에서 최대 21만원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매장은 명동 롯데백화점, 건대 롯데백화점, 신촌현대백화점, 창원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된다.
드림박스는 구매고객들에게 2013년 S/S 신상품을 최소 45%에서 최대 75%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르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쇼핑과 동시에 예술을 테마로 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한 패키지 묶음 상품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르샵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최대 SPA 브랜드로소 소비자들에게 트렌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이러한 메리트 외에도 소비자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감성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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