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구가의 서’에 등장한다. 5월10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측은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닌자고수 카게시마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연기할 카게시마는 일본 내에서 손꼽히는 닌자 고수로, 수많은 암기로 암살을 일삼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서운 인물이다. 그는 극 중반부터 합류해 이순신(유동근), 최강치(이승기) 등의 세력과 대립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이미 9월 첫 촬영을 마쳤으며, 당시 “아름다운 이야기와 영상에 잘 녹아들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연기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편 드라마 ‘아이리스2’와 영화 ‘포화 속으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구가의 서’ 출연은 5월14일 방송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애프터 어스' 윌-제이든 스미스 공약 "싸이-G드래곤과 음반낼 것" ▶ 유승우, 조용필 '헬로'와 동명의 타이틀곡?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