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명품 다이아몬드 예물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 겸 대표가 제 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참석했다.5월1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번 무역투자진흥회의 주제는‘무역이 이끄는 성장 사다리, 투자가 만드는 행복 일자리’였다. 투자 활성화 대책과 엔저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 지원 대책에 중점을 둬 진행됐다.이 자리에서는 패션과 주얼리 업계 대표로 참석한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가 참석해 발언의 기회를 가졌다. 김 대표는 “패션, 주얼리 계의 대표 기업으로 이 자리에 나온 만큼 중소기업 무역의 국제적인 성장과 대한민국의 수출업계 발전을 위해 한류 콘텐츠와 가장 한국적인 요소인 한글을 이용한 주얼리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힘을 키우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김정주 대표는 2008년 동아TV 패션&디자인 어워드 주얼리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9년에는 지식경제부가 시상하는 ‘2009 굿 디자인 상’과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대통령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며 업계를 선도해 온 입지적인 인물이다.한편 뮈샤 김정주 디자이너는 화제의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전문 포커 겜블러 박진성으로 분한 김범의 한글을 모티브로한 주얼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에까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 SBS ‘8시뉴스’, KBS ‘뉴스 9’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겟잇뷰티’ 김정민, 콜라병 몸매 살려주는 날씬이 아이템은?▶이효리 ‘미스코리아’처럼 당당한 워킹&시크룩 화제▶고준희-효민-윤승아, 떠오르는 패셔니스타의 핫스타일!▶“지드래곤도 샤이니 키도 그거?” 그들의 은밀한 공통점▶낮엔 으쓱, 밤엔 으실… 지금 중요한 건 뭐? ‘스타일&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