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 결혼, 요리하는 외국인 남자친구와…

입력 2013-05-10 16:09
[윤혜영 기자] 이지연 결혼 소식이 화제다.4월29일 가수 이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국인 남자친구 코디 테일러와 약혼했음을 공개했다. 축하 댓글에 이지연은 "조만간 남자친구와 한국에 간다"고 계획을 밝혔다.'바람아 멈추어다오'라는 노래로 유명한 이지연은2008년, 결혼 18년 만에 합의 이혼하는 아픔을 겪은 후2010년부터 요리사로변신해 바비큐 레스토랑 '얼룸 마켓 바비큐'를 운영해왔다. 그의 남자친구 역시 요리사로 유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이지연 결혼에네티즌들은 "외국인 남자친구라니 정말 대단하다", "이지연 결혼 축하드려요", "이지연 결혼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지연은 1987년 여고생의 나이로 데뷔해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의 히트시키며 하이틴 스타로 활동했다. (사진출처: 이지연 미니홈피)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애프터 어스' 윌-제이든 스미스 공약 "싸이-G드래곤과 음반낼 것" ▶ 유승우, 조용필 '헬로'와 동명의 타이틀곡?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