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폴, 월매출 2억 매장 배출… TOP 10 브랜드 노린다

입력 2013-05-10 11:28
[윤희나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에 론칭한 후 약 7개월만에 월매출 2억원 매장을 배출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것. 4월 대구성서점이 한달 매출 2웍원을 기록했으며 2월에 입점한 롯데백화점 잠실점 역시 안정적인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성장속도는 세정의 탄탄한 유통망과 지역 밀착형 사업전략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기 침체를 반영해 일부품목을 할인한 물가안정 119 프로젝트나 등산화 보상판매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아웃도어 문화 선도를 위한 평창 청소년수련원과의 업무협약, 전국 14개 대학 패션관련학과 지원 등 10~20대 영 소비자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졌다. 이같은 마케팅과 사회공헌적인 활동이 브랜드 호감도 형성 및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트레킹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성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센터폴 트레킹 스쿨’을 설립, 지속적으로 트레킹 전문 지식과 정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윤재익 총괄이사는 “센터폴은 지난해 리론칭해 아웃도어 2세대로 출발, 적극적인 유통망 확보와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센터폴은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로서의 브랜드 콘셉트와 메시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건전한 아웃도어 문화를 선도해 국내 시장 탑 10 브랜드로 진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떠나기 좋은 5월,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봄나들이룩’▶“윤승아, 요즘 왜 이리 예뻐?” 대세는 윤블리스타일 ▶‘육아-능력-스타일’ 모두 완벽하고픈 ‘워킹맘’ 주목!▶전혜빈, 착용하는 옷마다 완판행진 “오피스룩 종결자” ▶고준희-효민-윤승아, 떠오르는 패셔니스타의 핫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