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샘 해밍턴 글씨체가 화제다. 5월6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들의 친필 사인과 짧은 인사말이 적힌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백마부대에서 5박6일 간의 촬영을 마친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미르는 이번 병영 체험을 통해 느낀 소감을 간략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 중 호주출신 샘 해밍턴은 유일한 외국인임에도 오타 없는 문구와 깔끔한 글씨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을 ‘샘 해밍턴 2병’이라고 작성한 그는 “대한민국 군 생활 많이 보고 갑니다. TV를 통해 ‘진짜 사나이’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말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샘 해밍턴 글씨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한국사람 같다”, “샘 해밍턴 글씨체, 나보다 잘 쓰는 듯”, “샘 해밍턴 글씨체, 말은 어눌한데… 뭔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 공식 홈페이지)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애프터 어스' 윌-제이든 스미스 공약 "싸이-G드래곤과 음반낼 것" ▶ 윌 스미스, 정확히 1년 만에 내한 "5월7일 윌리데이로 지정해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