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란 기자] 2010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출신인 모델 박미란이 트렌디한 하객패션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결혼식 민폐하객이라는 말을 요즘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최악의 하객을 일컫는 말로 신부보다 예쁘게 하고 오는 신부 친구를 지칭하는데 이는 요즘 많은 여성들이 하객패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화보를 통해 박미란은 가장 쉽게 접근할 수는 원피스 스타일링이나 블라우스, 팬츠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소화했다. 예의를 운운하지만 누구보다 예뻐 보이고픈 신부친구에 현실적인 제안이 된 것.더불어 진취적인 여성들에게 제안하는 점프수트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스트레이트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다른 하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끌만큼 단연코 압도적인 아이템. 박미란은 한 마리 백조를 연상케 할 만큼 성숙하면서도 우아한 엣지를 자아내며 화보를 감도 있게 완성했다.(의상: 딘트,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육아-능력-스타일’ 모두 완벽하고픈 ‘워킹맘’ 주목!▶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이효리, 여왕의 귀환”▶노홍철 ‘음악중심’ 스타일링 매번 화제 “독특함이 무기”▶카라 델레바인, 카메라를 부르는 런던의 잇 걸▶프로포즈 링부터 허니문 주얼리까지 “이렇게 준비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