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지아 어부바 예고, 오빠 노릇 톡톡히~ ‘상상만 해도 귀엽네’

입력 2013-05-20 16:18
수정 2013-05-20 16:18
[김민선 기자] 윤후 지아 어부바 예고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19일 방송될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형제 특집’편으로 꾸며져 늘 여정에 들떠 집을 나서는 아빠와 형제들을 바라만 보며 부러워했던 형, 동생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동생과 먼저 집을 나서 아빠를 찾던 지아는 아빠 대신 길에서 만난 후에게 안아달라고 부탁했다. 곤란해하던 후는 곧 해맑은 미소로 모자까지 고쳐 쓰며 지아를 안아주기 위한 만발의 준비를 갖췄다. 하지만 후는 지아의 아빠 송종국처럼 거뜬히 지아를 안지 못했고 결국엔 “진짜 무겁다”는 말로 자신의 한계를 표현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민수는 후가 지아를 업을 수 있게 도왔고 덕분에 후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업어서 목적지에 데려다 주는 늠름한 오빠 노릇을 톡톡히 해낼 수 있었다고. 윤후 지아 어부바 예고에 네티즌들은 “상상만 해도 귀엽네” “윤후 지아 어부바 성공하고 엄청 뿌듯했을 듯” “윤후 지아 어부바? 무조건 본방 사수”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피소드 가득한 ‘아빠 어디가-형제특집’편은 19일 오후 4시55분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장옥정' 시청률 상승세, 김태희 묵묵한 연기 빛 발하다 ▶ '구가의 서' 중견배우들은 늙지 않는 약이라도 드셨나요? ▶ [리뷰] 틴탑, 국내 첫 단콘 No.1, 진짜 남자로 돌아오다 ▶ [인터뷰] 딕펑스, 첫 앨범 부담감? "전쟁터에 임하는 마음" ▶ [인터뷰] '구가의서' 최진혁 "사랑하는 사람 위해 구월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