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종결자 권상우 “애 아빠 맞아?”

입력 2013-05-07 15:53
[송은지 인턴기자] 원조 패셔니스타 배우 권상우의 시크한 공항패션이 화제다.최근 종영된 드라마 SBS 드라마 ‘야왕’에서 1인2역의 열연을 펼쳤던 권상우는 극 중 역할에 따라 캐주얼룩에서부터 수트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원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스위스 MCM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행사에 아시아 연예인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5월4일 스위스 취리히로 떠난 권상우의 완벽한 공항패션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블랙 티셔츠와 블랙 팬츠에 카키 컬러의 레더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며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발목을 살짝 드러내는 9부 팬츠와 스터드 포인트로 스타일을 살린 블랙 슬립온 슈즈를 매치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다.여기에 크로코 엠보가 특징인 네이비 컬러의 MCM 퍼스트 옴므 백팩과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선택해 ‘공항패션 종결자’다운 패션감각을 선보였다.권상우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애 아빠의 패션감각인가”, “공항에서 화보 찍고 있는 권상우”, “저 스타일은 권상우를 위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MCM)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캐릭터 ‘아라레’로 변신한 스타들 “귀요미 조건은 뿔테?”▶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이효리, 여왕의 귀환”▶김하늘이 추천하는 선글라스 활용 Tip “봄나들이엔 필수”▶조윤희, 순백 웨딩드레스로 여신자태 뽐내 “결혼하나?”▶고준희-효민-윤승아, 떠오르는 패셔니스타의 핫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