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무플 심경 "안티나 악플도 아직 있어서 감사하다" 역시 COOL~

입력 2013-05-08 08:35
[윤혜영 기자] 이효리 무플 심경이 화제다.5월3일 가수 이효리는 자신의 팬카페에 "일 년 반이 넘는 녹음 작업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다"며 "3년이라는 공백과 그 사이 여러 가지로 달라진 저와 서른 중반이라는 타이틀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고말문을 열었다.이어 "안티나 악플도 아직 있어서 감사하다. 무플이 더 싫을 것 같다. 많은 후배 가수들과 경쟁도 하고 어쩔 수 없는 순위 다툼도 하겠지만 나는 내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즐겁고 겸손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이효리 무플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무플 심경, 역시 쿨", "이효리 진짜 솔직한 듯", "이효리 무플 심경, 진짜 악플이 더 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효리는 5월6일새 앨범의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를 공개했다. (사진제공: B2M 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바보 연기? "내 안에 있는 바보를 꺼냈다" ▶ 박기웅, 손에 접착제 발라가며 피나게 기타 연습한 결과? "日 팬미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