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녹음 중단, 어린 해나의 고통에 주체할 수 없는 눈물…

입력 2013-05-06 23:10
[김민선 기자] 최지우 녹음 중단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월6일 MBC 측은 “‘휴먼다큐 사랑’의 첫 번째 이야기 ‘해나의 기적’ 내레이션에 참여한 배우 최지우가 더빙 도중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몇 차례나 녹음을 중단했다”고 밝혔다.‘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이라는 희귀병은 안고 태어난 해나. 처음 더빙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최지우는 2개월 생존 선고에도 여전히 밝고 예쁘게 자라고 있는 해나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곧 해나의 수술 과정이 그려졌고 통증에 괴로워하는 어린 해나의 모습에 최지우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수술실 앞에 선 해나 아빠의 눈물에 그는 목이 메어 몇 차례나 녹음을 중단했다고. 괴로워도 소리 낼 수 없는 해나의 모습을 보며 해나 엄마는 입을 막고 눈물을 흘렸고, 최지우 역시 눈물을 쏟았다. 그는 “울음이 터져 나와도 꾹 참아야 한다. 뭐라고 해나 앞에서 소리 내어 울겠는가”라는 대사를 읽으며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심정을 느껴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최지우 녹음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마음이었을지 이해된다”, “최지우 녹음 중단, 진짜 내가 다 뭉클하네”, “최지우 녹음 중단, 마음 참 여린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지우 내레이션이 더해진 해나의 이야기는 5월6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바보 연기? "내 안에 있는 바보를 꺼냈다" ▶ 박기웅, 손에 접착제 발라가며 피나게 기타 연습한 결과? "日 팬미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