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옆 김성령 김성은, 머리크기 차이가… 본인도 인정?

입력 2013-05-07 02:30
[김민선 기자] 김태균 김성령 김성은 머리크기 비교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월6일 스토리온 측은 ‘스토리온 우먼쇼’ 첫 녹화 당시 촬영한 세 MC(김태균 김성령 김성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태균은 두 미녀 사이에 앉아 눈을 감고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김성은과 김성령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나 세 MC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이번 인증샷은 의도와 달리 김태균과 김성령 그리고 김성은의 머리크기 비교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실제 촬영에 함께한 방청객들은 이들의 머리크기를 두고 수군댔고, 이에 김태균은 “내가 가운데 딱 중심을 잡아주니 얼마나 안정적이냐”며 태연한 모습을 보인 뒤 결국엔 “진짜 너무 커보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이후 김태균은 “스튜디오에 있는 103명 가운데 나만 남자”라며 “이렇게 많은 여자 앞에 혼자 서 있는 것은 생전 처음이라 사랑을 정말 많이 받을 것 같다”는 말로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김태균 김성령 김성은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여배우!”, “김태균 김성령 김성은, 뭔가 합성 같다”, “김태균 김성령 김성은 인증샷, 머리크기 비교는 싫지만 청일점이란 점이 부럽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토리온 우먼쇼’는 여성들이 공감할 주제들에 대해 방청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 미션에 도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5월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바보 연기? "내 안에 있는 바보를 꺼냈다" ▶ 박기웅, 손에 접착제 발라가며 피나게 기타 연습한 결과? "日 팬미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