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태민 매너 의심 "연애 처음 맞아? 한두 번 해본 게 아닌데…"

입력 2013-05-06 10:56
수정 2013-05-06 10:56
[윤혜영 기자] 손나은 태민 매너 의심이 관심을 모았다.5월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가상부부 에이핑크 손나은과 샤이니 태민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던 중 연신 폭풍매너를 선보이는 태민을 관찰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이날 첫 만남을 가진태민-손나은 커플은패러 세일링을 하기로 했다.하지만높은 파도와 바람 때문에 패러 세일링대신 다른 익스트림 스포츠, 제로보트를 탔고 스릴을즐긴 후 식사를 위해 선착장으로 향했다.이때 태민의 배려가 유난히 눈에 띄었다. 태민은 치마를 입고 배에서 내리는 손나은을 배려해 우비로 다리를 가려주는가 하면, 물이 튀자 자신의 옷으로 그를 감싸주기까지 했다. 이에손나은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내심 즐거운 표정을 지었지만 개인 인터뷰에서 "정말 고마웠지만 '한두 번 해본 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연애가 처음이라는 것이 의심됐다.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심정을 고백했다.손나은 태민 매너 의심에 네티즌들은 "손나은 태민 매너 의심, 그저 부럽구나", "태민의 매너에 내가 다 녹았음", "손나은 태민 매너 의심, 깨알같은 질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롤랜드 에머리히, 두번째 내한 고향에 온 기분 "해운대 재밌게 봤다" ▶ '화이트 하우스 다운' 롤랜드 에머리히 "우리가 아이언맨 즐기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