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처녀가 바람나기 쉬운 계절 ‘봄’이다. 선천적으로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들은 유독 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새 옷을 장만하거나 헤어스타일을 바꾸며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그 중 펌과 염색, 커팅 등 헤어스타일링은 간단한 방법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많은 여성이 선호하는 뷰티케어로 떠오르고 있다. 여성에게 머리카락은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수단이자 관리하기 까다로운 신체 일부로 인식된다. 단백질 성분으로 구성된 머리카락은 작은 외부자극에도 쉽게 손상될 뿐만 아니라 한번 손상된 다음에는 회복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 특히 강한 자외선과 황사, 건조한 바람이 부는 봄철에는 모발은 물론 두피까지 건조해져 비듬을 유발하고 이는 모공을 막아 모발 성장을 방해하고 머릿결을 손상시킬 수 있어 더욱 각별한 관리를 요한다. ▶ 찰랑이는 머릿결을 위한 헤어케어 Tip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른 영양섭취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우선이다. 머리카락은 영양분이 마지막에 도달하는 부위로 평소 고른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수면을 통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줘야 한다.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반드시 머리를 말려주고 머리가 젖은 상태로 묶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젖은 머리카락은 곰팡이 및 세균 번식을 촉진할 수 있다. 더불어 황사나 꽃가루, 분진 등의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이면 외출 직후 브러시로 머리카락 및 두피에 남은 먼지를 털어낸 후 두피 구석구석을 말끔히 씻어내야 한다. 두피나 머리카락에 쌓인 미세먼지는 피지와 결합해 모공을 막고 이는 두피의 대사 작용을 방해해 지루성 두피염이나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샴푸 방법이다. 머리를 하루 1~2회 정도 미지근한 물로 감아주는 것이 적당하다. 이때 샴푸나 컨디셔너 등의 헤어제품은 각자의 머릿결과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에게 맞는 헤어 제품은?
최근 헤어케어제품은 두피 유형과 머리카락의 상태를 고려해 다양하게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지성·건성 두피를 위한 제품은 물론 건조한 모발, 푸석푸석하고 윤기 없는 모발을 위한 제품 등은 이미 익숙한 헤어 제품이다. 만일 각각의 문제점에 따른 맞춤 관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기 원한다면 보습, 영양공급, 탄력 등 특정 기능에 초첨을 맞춘 헤어제품을 추천한다. 유기농 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얼가닉에서는 수분 공급력이 탁월한 ‘리얼 모이스처 샴푸와 컨디셔너’와 윤기나고 탄력 있는 볼륨감을 살려주는 ‘리얼 볼륨 샴푸와 컨디셔너’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계면활성제, 실리콘, 파라벤, 인공보존료, 인공향료,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식물성단백질, 천연비타민이 모발을 반짝이고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로즈마리와 티트리 오일을 첨가해 비듬과 두피 가려움증까지 해결해 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다.반면 한 번의 사용으로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헤어제품을 선호한다면 단기간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만들어주는 ‘패스트 샴푸 니심’을 추천한다. 이는 특수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두피세정 효과를 자랑한다. 니심의 기술력으로 더욱 강력해진 필수 아미노산은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며 특유의 강력한 세정력이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땀과 먼지, 헤어제품 등을 완벽하게 제거해 두피를 청결한 상태로 가꿔준다. 또한 비타민 판테롤과 이노시톨이 손상된 머릿결을 보호하며 코코넛 추출 오일, 녹차와 알로에 추출물 등이 머릿결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얼가닉, 니심코리아)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뷰티 아이템 ▶“모두가 속았다!” 감쪽같은 민낯 뷰티 시크릿 ▶스타일 甲 ‘고준희 헤어스타일’ 비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