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많은 5월, 신차 판촉도 풍성 '한 대 살까?'

입력 2013-05-03 08:02
수정 2013-05-03 08:03
완성차 5사가 5월을 맞아 올 들어 가장 풍성한 신차 할인을 내걸었다.특히 가정의 달이자 나들이 철인 점을 고려,가족 여행권은 물론 선택품목 무상 제공, 할부 이자율 인하 등을 쏟아냈다. 일부 회사는 스마트폰을 사은품으로 내걸며 젊은층의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현대자동차







연식변경 이전 차종에 할인 혜택을 집중했다. 구형 기준 i30 30만원, i40 50만원, 투싼iX 30만원 할인이 책정됐다. 2012년형 에쿠스는15%를 할인해준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구형 300만원, 신형은 15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아반떼 MD 20만원,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50만원, 쏘나타 YF 20만원 등이 지원된다.▲기아자동차







모닝 10만원, 프라이드 20만원, K3 20만원, K7 20만원, 스포티지R 20만원이 제공된다.포르테 쿱과 포르테 하이브리드는 가격의 10%를 할인으로 제시했다.K5는 가솔린 50만원,LPI는 15만원의유류비를 지원해주거나 SKT 스마트폰(갤럭시 S4/옵티머스 G 프로)을 증정한다. K5 하이브리드는 특별 할인 50만원에 유류비 지원 150만원 등 총 200만원을 깎아준다.쏘렌토R을 구입하면캠핑 브랜드 콜맨의 텐트 또는 유류비 50만원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한국지엠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로 '쉐보레 타고 가족 해외여행 가자'를 진행한다.말리부, 올란도, 크루즈 계약 후 6월 말까지 인도받는사람 중 차종별 1가족씩 추첨,해외여행권을 준다.말리부와 올란도는 4인 가족 미국 서부 여행권(7일), 크루즈는 한중일 크루즈 4인 가족 여행권(5일)이 준비됐다. 이밖에특별 혜택으로 2013년형 스파크는 주유비 30만원 또는 무이자 할부가 지원되며, 2014년형 크루즈는 블랙박스가 무상이다.또한 쉐보레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신혼부부, 신입사원, 신규면허자, 자녀 출산가구, 신입생·졸업생, 신규창업자는20만원이 추가 제공되며,올란도 택시는개인 사업자에 한해부가세와 LPG 충전비 30만원을 지원한다.▲르노삼성자동차







현금 지불 시 SM3와 SM5 플래티넘은 20만원 할인해준다(택시 제외).4인 이상 가족이나 개인택시 사업자가 SM5를 계약하면 추가 20만원혜택이 적용된다.LPi는 선택품목이 무료 제공된다.또한 5~6월 SM7 출고자 중 7쌍을 추첨해 북해도 나카후라노 라벤더 여행 2박3일 풀 패키지를 제공한다. 라이온스 클럽 회원이 SM7을 계약하면 회원에게 3% 할인율을 적용하고, 해당지구에한 대당 3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한다.이밖에 별도 취급 수수료 없이 전 차종 36개월 5.5%, 60개월까지 6.5%(SM3 5.9%) 이자율의 스마트 할부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시 20만원 유류비 지원을 더한다. 재구매 혜택도 이어간다. 전 차종 대상 재구매 횟수에 따라 20~100만원 할인금이 책정됐다.▲쌍용자동차







체어맨H를 구매하면 198만원 상당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주어진다.코란도C는 유류비 20만원과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이 혜택으로 준비됐다.일반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면 20만원 할인이다.여성이 코란도C를 사면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등으로 구성된 '레이디 세이프티 패키지'가제공된다.공무원, 교사, 정부투자기관 근무자, 다자녀(3자녀 이상) 부모는 체어맨W와 체어맨H 각각 20만원, 렉스턴W나 코란도C 1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교회나 사찰 등 종교계는 차종별로 10~50만원 할인해준다. 기존 RV 보유자가 렉스턴W를 구입하면 30만원 추가 할인이 붙는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자동차 부분정비, 동반성장 놓고 공방 치열▶ 벤츠 신형 S클래스, 외관 모습 유출▶ 현대차, 부분 개선한 신형 투싼 ix 선봬▶ 슈퍼레이스, 2013 시즌 5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