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양말, 스타킹 등 풋웨어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미니박람회 '내 발에 감성'이 4월25일부터 한 달간개최된다. '내 발에 감성'은 풋웨어의 보편적인 가치를 넘어 디자인, 기능성, 작가의 예술적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작은 웹 전시회의 일환이다. 이는 풋웨어가 일상의 소품을 넘어서 하나의 작품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며 대중에게 이슈가될 만한새로운 시도이다.양말, 스타킹, 그 외 기능성 상품 등으로 구성되어 20~30대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내 발에 감성'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풋웨어 미니박람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현재 활발하게 작업 활동을 하고 있는 유망 디자이너들의 실험적이면서 실용성까지 겸비한 아트 상품과 대중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상품들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디자이너의 역량과 아이덴티티를 알아볼 수 있다.작은 일부분까지도 패션으로포함시키는 현대의 문화 트랜드에 걸맞은 이번 박람회는 풋웨어를 이끄는 신진 작가들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대중문화흐름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미니박람회 '내 발에 감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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