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뷰티 제품이 과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화장품도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떨림이 일어나는 ‘진동’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동 파운데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클렌저, 링클케어 제품에도 진동 기능이 포함되어 출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진동 뷰티 제품은 어떠한 기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을까. 진동 뷰티 어플리케이터의 기능과 효과를 통해 스마트해진 뷰티의 세계를 알아보자. ◆ 뷰티 어플리케이터는 어떤 제품? 최근에는 화장품과 어플리케이션이 합쳐진 뷰티 어플리케이터가 인기다. 단순히 좋은 화장품을 쓰는 것을 넘어서 화장품에 과학적인 기능을 더해 화장품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진동 기기는 뷰티 어플리케이터의 대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진동 파운데이션은 한때 TV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장악했을 만큼 큰 인기를 구가한 제품이다. 손으로 바를 때 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진동 파운데이션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스냅과 두드림을 이용한 메이크업법에서 착안, 개발되었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손에 묻힐 필요가 없어 손으로 인한 피부 오염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피부에 흡착력이 뛰어나고 균일하게 발리는 만큼 클렌징을 꼼꼼히 해야 하는 주의점이 있기도 하다. 또 다른 진동 제품으로는 클렌징 기능을 가진 진동 클렌저가 있다. 진동 클렌저는 진동기능을 가진 클렌저로 폼 클렌징을 어플리케이터에 바른 뒤 떨림을 통해 세안하는 제품이다. 미세모로 이루어진 제품이 많아 피부에 자극이 없고 결을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 특히 모공, 각질 케어를 따로 할 필요가 없고 블랙 헤드도 줄여줘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부위 별로 이마와 양, 볼 코와 턱을 문지르면 부드러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최근에는 이온 기능이 더해진 뷰티 어플리케이터도 주목받고 있다. 이온 기능을 가진 뷰티 어플리케이터는 일반 진동 어플리케이터에 비해 화장품의 흡수력이 높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브릴리언트의 ‘러브하트 W케어 스마트 핑거’가 있다. 브릴리언트 러브하트 W케어 스마트 핑거는 미세한 진동으로 인한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온 케어로 피부의 탄력도와 수분함유량을 증가시켜 준다. 여기에 인체의 미세전류를 이용한 이온 방법으로 플래티늄 라인과 함께 사용 했을 때 효과가 배가 된다. W케어 플래티늄 라인은W케어 플래티늄 에센스와 W케어 플래티늄 크림, 진동 이온도입 어플리케이터 W케어 스마트 핑거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래티늄, 아세틸 핵사 펩타이드, 비타민 C등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으로 W케어 스마트 핑거로 영양성부의 피부 침투율을 높여준다. 특히 어렵지 않은 홈케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세안 후 토너 또는 세럼 사용 후, 플래티늄 에센스를 주름 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도포하기만 한다. 이후 스마트 핑거를 사용해 주름진 부위의 직각이 되게 마사지 하면 된다. 이처럼 뷰티 어플리케이터는 손쉽고 효과적이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피부를 케어 할 수 있다. 진동 혹은 이온의 기능이 더해져 과학적으로 진화하는 뷰티 어플리케이터가 앞으로 얼마나 크게 발전할지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유형별 뷰티 어플리케이터
밝은 피부 만드는 진동 파운데이션 퍼프 마몽드 매직터치 오토 퍼프 1만2000회의 미세한 진동으로 뭉침 없이 매끈한 피부 화장을 완성시켜 준다. 진동 퍼프의 두드림 효과에 의해 밝고 균일한 피부톤으로 보정되고 촉촉한 안색으로 개선되면서 섬세한 피부결을 표현할 수 있다. 탄력 개선 위한 필수 아이템! 이온 진동 마사지기 브릴리언트 러브하트 W케어 스마트 핑거 진동 마사지 효과를 통해 피부 흐름을 촉진 및 활력을 증대시켜 피부 탄력과 영양흡수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 플래티늄 에센스와 크림의 영양 성분을 피부 속 깊이 전달해 탄력있는 피부를 만든다. 부드러운 질감의 진동 브러쉬 LG생활건강 이자녹스 스마트 클렌저 3D진동 브러쉬 클렌저의 미세모가 모공 속 이물질까지 부드럽게 쓸어내 피부를 매끈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크리스탈 에센셜 클렌저로 부드러운 질감과 풍부한 거품을 내어 피부의 노폐물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모델: 한소영/ 헤어&메이크업: 박호준 헤어)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요즘 대세 ‘컬러 파우치’ 리얼 사용 후기 ▶[유행 예감] ‘원 포인트 메이크업’은 이렇게▶“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뷰티 아이템 ▶[뷰티 인터뷰] 베네피트 DNA 신드롬, 한국 여성은 안다▶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