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조세호 구애 거절? "선물 보내줬지만 방송 위한 캐릭터인 줄"

입력 2013-05-01 08:50
수정 2013-05-01 08:50
[윤혜영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개그맨 조세호의 구애를 거절한 것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4월29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에 출연한 강민경은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허각의 대시를 거절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당황해하며해명했다.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강민경이) 조세호, 허각의 고백을 받자마자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강민경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조세호 씨는 SBS '도전천곡'에서 처음 봤다. 날 좋아한다고 했는데 다 장난인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거기서 상품을 주는데 되게 갖고 싶었던 걸 못 가졌다. 그런데 조세호 씨가 그걸 집으로 보내주더라"면서 "방송을 위한 캐릭터인 줄 알았다"고 강조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원체 인기가 많으니까", "잘됐으면 좋겠어요", "차이는 남자들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Mnet '비틀즈 코드' 방송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팬덤문화의 변화, 세계 최초 쌀화환부터 우물까지… ▶ '나인' 예상불가 전개에 시청자 소름 "반전 어디까지?" ▶ [인터뷰] 홍대광 "자작곡 데뷔 앨범? 사실 무리수죠" ▶ 조용필 싸이 극찬, 우리나라의 자랑인 국제가수 "나란히 1-2위 기쁘다" ▶ 조용필 쇼케이스, 가왕도 팬들도 그때 그 시절처럼… "Hello" (종합)